외로움은 내 옆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은 내 옆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은 내 옆에 사람이 없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외로워지는 거예요.

그러면 수많은 사람들과

서로 몸을 부대끼는 상황에서도

어쩔 수 없이 외롭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깊은 산 속에 혼자 살아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풀벌레도 친구가 되고,

새도 친구가 되고,

밤하늘의 별도 친구가 됩니다.

 

외롭다는 것은 지금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대낮에도 어둡다고 고함치는 사람과 같아요.

그걸 알아차려서 스스로 외로움에서 벗어나 버리면

외로움 때문에 사람을 찾지는 않게 됩니다..

 

   법륜스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