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인지 비인지 2020/06/09(화) 흐리다 비

일상/스포츠 2020. 6. 10. 05:37

오늘도 위기

이마에 흐르는게 땀인지 비인지 모르는 날씨

평소보다 찬 밤 공기

그래도 오늘은 달린다. 주저하면 계속 무너지는 것이다.

어쨌든 오늘도ㅠ성공. 끝.





흐름 2020/06/03(수) 흐림

일상/스포츠 2020. 6. 4. 03:34

흐름이 깨질뻔 했다.

오늘 하루쯤 이란 유혹이 있었지만

다른 회식 유혹도 있었지만

간신히 물리쳤다. 아니지 집에서 구워먹는 목살구이와 타협했다.

그리고 짧은거리지만

아마 최고 신기록인거 같다. 오늘은 여까지 집에가서 언능 고기 구워먹어야징

끝.


아침 조깅 준비물2 2020/06/02(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6. 2. 13:10

간만에 달렸더니 몸이 즐거워한다.

머리는 혼란스럽다. 몸을 아껴 사용해야 되기에......

조깅에 대한 준비물은 간단하다.

1. 티셔츠
2. 편한 바지
3. 운동화
4. 양말

새벽에 달리면
보는 사람도 없으니
세수도 안해도 된다.

일어나자마자 집에 있는 옷 1분안에 차려입고 나가면 모든 준비 99.9% 완료

이제 몸좀 풀고 달리면 된다. 끝.





다이어트 중간 점검(83-> 79kg) 2020/06/01(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6. 1. 20:58

한 50일 연속 운동을 했던거 같다.

부수적인 효과로 다이어트를 기대 했었는데

결과를 얘기하자면
83 - > 79 KG 약 4킬로 몸무게가 감소한것 으로 보여진다.

이 페이스로 계속 하면 75kg까지는 거뜬할것 같다.

근데 몸이 쫌 힘들어 하긴 한다. 이따 저녁엔 달려야겠다. 끝.



하루 90번 2020/05/28(목)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8. 13:43

새벽에 레인지 가서 연습 좀 했다.

어프로치 30회
아이언 30회
드라이버or유틸 30회

이렇게 계속하면 분명 확연한 변화를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도 완수. 끝.

걷다 보면 2020/05/24(일) 맑다 흐림

카테고리 없음 2020. 5. 24. 23:54

기분이 좋아진다. 날씨가 맑았다가 흐려졌지만 마음은 더 밝아졌다.

언능 밝아져야겠다. 끝.

슬픈 이별 2020/05/23(토) 비온뒤 흐림

일상/스포츠 2020. 5. 24. 04:04

새벽예배 때 들은 그 이름

2시간 뒤에 다시 들은 싸늘한 소식

잘가세요

그리울 겁니다.

푸른하늘 은하수

 

 

낯선 지인들 2020/05/22(금)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2. 13:15

새가 일찍 뜸에 따라 기상시간도 변하고
달리는 시간도 점점 앞 당겨진다.

재미 있는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

어찌피 코스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일 새벽 같이 운동하는 분들을 본다. 최소 5명 인거 같은데.. 초반에는 그냥 쌩이었지만
자주 마주치니 웃으며 인사하게 되더라.... 안 힘든 표정 지으며 ㅎㅎ

오늘은 요까지. 끝.



마지막이란 생각 2020/05/21(목)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1. 17:34

특정장소에서 특정기간에 특정한 목적을 가진 무엇인가를 하는것은 항상 마지막일 수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오늘도 새벽 일찍 일어나서 또다른 운동을 했다.

최근 취미를 2개 가지고 돌리고 있는 셈인데

아직 매니징 할만 하다.

근데 이제 캠핑도 하고 싶어지네 ㄷㄷ

단기목표 2020/05/20(수)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0. 13:13

달리다 보면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내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몸이 자동적으로 목표지점을 선정하게 되고

그 시야에 보이는 단기 목표점에 다다르면

뇌에서 이제 그만 쉬어가면 안되냐는 유혹이 따른다.

이게 위험한 상황이다.

꾸준히 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최종 목적지를 염두해서 달리고,

각 구간별로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런저런 생각하게 힘들면 땅만 보고 달리는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일상생활에 빗대어 보아도 같지 않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