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감이란 비료

♡ 자신감이란 비료

♡ 자신감이란 비료

어떤 농부가 황무지를 개간하겠다고 나섰다.
그 땅은 돌멩이가 많은 매우 척박한 땅이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포기하라고 말했지만
농부는 기어이 그 땅을 일궈냈고,
몇 년 후에는 큰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농부를 찾아와서 물었다.
"어떤 비료를 사용했나요?"
그러자 농부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이것쯤이야!"라고 하는
자신감의 비료를 사용했을 뿐입니다."

그렇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비료는
바로 이 자신감의 비료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러 가지 조건들을 내세우면서
자신감의 비료를 쓰는 것을 잊어버리곤 한다.
고대 철학자인 플라톤은
행복하기 위한 조건 5가지를 말했다.

1.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외모
3. 자신이 생각하는 것의 절반밖에 인정 받지 못하는 명예
4. 남과 겨루어 한 사람은 이겨도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 했을 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치는 말솜씨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을 완벽함에서가 아니라
부족함에서 찾고있다.
사실 100% 만족이라는 것은 없으며,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는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다.

약간의 부족함,
이것이야말로 우리를 편하게 하고
결국은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부족하고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이것쯤이야!" 라는 자신감 비료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때,
그때야말로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