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O(최고디지털책임자)로 웹 앱 소셜미디어 채널을 경영하라 '& 웨어러블 컨퍼런스'(10.23.금)

CDO(최고디지털책임자)로 웹 앱 소셜미디어 채널을 경영하라 '& 웨어러블 컨퍼런스'(10.23.금)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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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최근 12대 혁신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을 뽑았다.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모바일·인터넷 플랫폼이 1위로 꼽혔다. 
바턴 회장은 모든 회사에 최고디지털관리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으로 15~20년… 그동안의 경영 원칙들이 정반대로 뒤집힐 수도' 중에서(조선비즈, 2015.10.17)
 
CDO(최고디지털관리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웹과 앱 기반 사업,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과 모바일의 채널을 책임지는 C레벨의 고위경영자를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비슷한듯 보이는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와는 다른 개념이지요. CIO는 기업의 정보 기술과 정보 시스템을 책임지는 고위경영자입니다.
 
도미닉 바턴 맥킨지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제 모든 회사가 CDO를 영입해야한다고 강조했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어제자 경제노트였던 '기업,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콘텐츠를 운영하라'의 내용과 맥이 통하는 말입니다.
이제 기업이나 정부 등 모든 조직은 웹과 앱, 그리고 소셜미디어라는 '채널'을 활용해 고객이나 시민과 어떻게 소통하고 유대를 맺을 것인가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 능력이 조직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참고자료로, 아래는 인터뷰 기사에 나온 '12대 혁신 기술(disruptive technology)' 리스트입니다.
 
전자상거래(e-commerce) 등 모바일·인터넷 플랫폼.
지식 업무의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술.
로보틱스(드론).
자율 주행차(무인차).
유전체학.
에너지 저장.
3D 프린팅.
신소재.
오일 탐사 신기능.
대체 에너지. 
 
요즘 많이 나오는 키워드들이지요. 앞으로 10~20년 동안 사회와 경제를 크게 바꿀 트렌드들이니 주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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