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관찰해보는 시간 & '웹월드 컨퍼런스_2)인터넷 서비스 DAY'(11.18) 안내

나 자신을 관찰해보는 시간 & '웹월드 컨퍼런스_2)인터넷 서비스 DAY'(11.18) 안내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월간경제노트구독
 
(246~247쪽)
 
프로야구 선수는 자신의 타격 모습이나 투구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서 관찰해봅니다. 
가수는 자신의 노래를 녹음해서 들어보지요. 
 
그들은 그런 ‘관찰’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해갑니다. 
그래야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할지 알 수 있으니까요.
 
'진정한 나'와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관찰해보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무심코 시간을 보내서는 나를 만날 수 없습니다.
자신을 관찰할 수 있어야 자신에 대한 자각이 가능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데모크라테스는 “남의 일로 분주하면서 자신의 일을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지요.
 
운동선수가 자신의 타격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관찰하듯이, 내 일상의 모습을 머리 위에서 비디오로 찍는 상상을 하며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누구를 만나고 어떤 책을 읽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럼 '진정한 나'의 모습이 보일 겁니다. 이제 무얼 해야 할지도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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