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자, 그가 주인공

좋은글/2_예병일경제노트 2008. 10. 14. 12:56
[2008년 10월 13일 월요일]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자, 그가 주인공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0.13)

"고전인 그리스 희곡을 몇 권 읽었다. 그 책들은 나의 정신세계를 풍부하고 알차게 해주었다.
내가 책에서 배운 것은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점, 지독히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었다."







독서는 우리에게 지식과 지혜를 줍니다.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독서는 '용기'를 주기도 합니다. 좌절을 이겨낼 힘을 줍니다.

넬슨 만델라에게도 책은 그런 존재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하던 그는 어느날 26년 6개월이라는 형을 선고받습니다. 올 것 같지 않은 아득한 형기. 하지만 만델라는 감옥에서 독서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곤 그리스 희곡부터 몇권 읽었습니다. 그의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해주었던 고전들. 그는 그 책들에서 등장인물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열'이 갈린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굴복하지 않는 자가 바로 '주인공'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서를 통해 얻은 그 깨달음이 만델라를 좌절에 빠지지 않게 해주었고, 그를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만들어주었을 겁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자, 그가 주인공입니다.

경제위기로 어수선한 가을날,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에게 지식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줄 책에 빠져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 "그리운 사람 있거든" 』

좋은글/1_스피치성공클럽 2008. 10. 14. 12:55
『 "그리운 사람 있거든" 』

詩 이준호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속까지 뻔히 들여다보고
물살처럼 빠져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앞을 내뒹구는 햇살 몇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뜨리고
무심코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몸소리 치게 추운것이기에
어쩌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무모한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리워할수 있을때 그리워 해야 한다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해야 한다
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배어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

가슴시리도록 허전해 오면
목놓아 이름도 불러보고
못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등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껴도 보아야 한다 

츨처 :
스피치성공클럽(http://cafe.daum.net/speech2002)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허브 켈러허... 미친 듯이 배워라


사우스웨스트 초창기에 배움은 회사 생존에 필수 사항이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직원들이 정력적으로 배우지 않았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지 못했을 것이고, 그랬더라면 돈과 자원을 더 많이 보유한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 회사는 배움이 여전히 경쟁력 유지에 필수라고 생각한다. 배움을 평생의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직원은 기민하고, 더 정보가 많고 또 더 창조적이다. 이런 직원은 나아가 영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더 좋은 고객 서비스 방안을 찾아낸다.







CEO 허브 켈러허의 '파격경영'으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가장 성공적인 항공사, 일하기 좋은 항공사로 유명한 이 회사는 '배움'을 강조합니다.
초창기 기존의 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배움을 통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수적이었고, 정상에 오른 이후에도 경쟁력 유지를 위해 여전히 '배움'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CEO인 켈러허는 평생을 '학생'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려 애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즐겨 가는 서점에 들어가면 4,5백 달러어치의 책을 사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회사의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배움과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급성장한 힘입니다.

좋은 글귀가 있네요. "키티 호크에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몇 초 동안 날아가는 것을 본 소년이 그의 당대인 1969년에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역사학자 아더 슐레징거 주니어의 '미국 역사의 사이클'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의 필수덕목. 바로 '배움'입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