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매일매일 조깅을 하기 위해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내가 8시까지 출근이어서 6시40분까지 준비를 해야 되니까..

음~~~~~  일찍 자면 되니까... ㅎㅎㅎ

기상시간 변경 (6:20분 --> 5:10)

주위에서 너 갑자기 왜 이러냐구 묻는데

그냥.. 이라고 대답하면.. 의심의 눈초리를 ㅋㅋ 몬생각하는겨

2. 복장

운동하기 위해 갖춰 입을 필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빨리 질러야 된다.

늦춰질수록 조깅 아예 시도를 못할 수 있다.

난 첫날에 운동화/티셔츠/반바지/Runtastic 으로 시작했다가

하나씩 추가하는 것 같다.

월드컵때마다 입는 빨간 티셔츠 여러벌 이제야 활용 방안이 생겼다

음화화홧

3. 조깅 산출물

일단 모든 복장을 갖추면 완벽한 변태처럼 보인다. ㅡ.ㅡ

하지만 눈치 보지 말자 강해져야 된다..나보다 더 심한 복장의 분들도 있다. ㅋㅋㅋ

조깅을 하면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땀방울이

뚝뚝 떨어질 때,

초등학교 5학년 축구하면서 느꼈던 쾌감을 다시 겪게 되었다.

이거 무릎 나가기 전까지 계속하게 될것 같은 느낌이..

지난주 화요일부터 조깅을 시작했다.

원래 헬스장에서 뛸 운동화를 지지난주에 샀었지만,

계속 신발장에 모셔두기 아까워서

시작한 조깅을 8일 연속 하고 있다.

조깅 전날 술자리 때문에

급 아침DDung이 마려워 600m 밖에 못 뛴적도 있지만

그래도 매일 엄청난 운동을 한다.

Runstastic 앱에서 누락된 것 까지 하면

45Km 정도 뛴듯

5월 : 23.3 Km

6월 : 16.4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