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별 2020/05/23(토) 비온뒤 흐림

일상/스포츠 2020. 5. 24. 04:04

새벽예배 때 들은 그 이름

2시간 뒤에 다시 들은 싸늘한 소식

잘가세요

그리울 겁니다.

푸른하늘 은하수

 

 

낯선 지인들 2020/05/22(금)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2. 13:15

새가 일찍 뜸에 따라 기상시간도 변하고
달리는 시간도 점점 앞 당겨진다.

재미 있는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

어찌피 코스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일 새벽 같이 운동하는 분들을 본다. 최소 5명 인거 같은데.. 초반에는 그냥 쌩이었지만
자주 마주치니 웃으며 인사하게 되더라.... 안 힘든 표정 지으며 ㅎㅎ

오늘은 요까지. 끝.



마지막이란 생각 2020/05/21(목)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1. 17:34

특정장소에서 특정기간에 특정한 목적을 가진 무엇인가를 하는것은 항상 마지막일 수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오늘도 새벽 일찍 일어나서 또다른 운동을 했다.

최근 취미를 2개 가지고 돌리고 있는 셈인데

아직 매니징 할만 하다.

근데 이제 캠핑도 하고 싶어지네 ㄷㄷ

단기목표 2020/05/20(수)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0. 13:13

달리다 보면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내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몸이 자동적으로 목표지점을 선정하게 되고

그 시야에 보이는 단기 목표점에 다다르면

뇌에서 이제 그만 쉬어가면 안되냐는 유혹이 따른다.

이게 위험한 상황이다.

꾸준히 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최종 목적지를 염두해서 달리고,

각 구간별로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런저런 생각하게 힘들면 땅만 보고 달리는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일상생활에 빗대어 보아도 같지 않을까......

끝.



잡생각 2020/05/19(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9. 13:16

예전엔
잡생각 을 없애려
달리기를 하였었다. 그리고 달리면 아무런 생각도 안나고 그냥 좀 더 멀리 달리고 싶은 맘이었다.

근데 요새는 달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회사 취미 가족 믿음 투자 등등등
천천히 달려서 그런것 같긴하다.

스트레스를 정리하기에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



역시 새벽조깅 2020/05/18(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8. 13:07

새벽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공기가 맑고
조용하고
그리고
날파리가 없다.

끝.

단백질 섭취 2020/05/17(일)

일상/스포츠 2020. 5. 18. 02:25

햐~~

입과 코를 숨쉴때 필터링해 줄수 있는 도구 필요

날파리가 들끓는 시절이 왔규난

장비 2020/05/16(토)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7. 14:22

글이 날라갔기에.. 오늘은 여까지. 이따 달리고 다시 글 올려야지

끝.

천적 출연 2020/05/15(금)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5. 13:14

평화로운 마을에 불청객이 나타났다.

지나가던 길에 잠시 쉬고 계신건지

이제 정착하려는건지......

딱 떠오르는 것은 이동네 토끼들 어카지였다.

상위 포식자 없던 생태계에서 질살고 계시던 토님들 긴장 좀 해야겠다.

덕분에 사진 찍느라 오늘 기록은 엉망

보다도.... 오르막위주의 코스여서 그런지 속도 내기 힘들었다. 끝.

직진 2020/05/13(수)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3. 13:09

직진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 수 있다.

달리다가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다른 방향이 있고 더 좋은 길이라 판단되면

그곳으로 이동해도 문제 없다.

새벽공기는 차지만 점점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