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

■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니다 □



젊은여인이
부끄럼도 없이 젖가슴을 드러내고 있고
거의 벗다싶이 한 노인이
젊은 여인의 젖을 빨고있습니다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그렸고 지금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미술관
입구에 걸려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한
제목은(cimon and pero)
키몬 과 페로 입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다가
이 그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개 당황스러워합니다.

딸 같은 여자(페로)와
놀아나는 노인(키몬)의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그린 작품이라면서
불쾌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포르노 같은
그림이 국립미술관의
벽면을 장식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도 미술관에...

그러나...
그 나라 국민들은 이 그림 앞에서
숙연해 집니다.
눈물을 보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젖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놓고 있는
저 여인은 노인의 딸입니다.
검은 수의를 입은 노인은
젊은 여인의 아버지 입니다.

그림의 주인인 키몬은
푸예르토리코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 애국자입니다

노인이지만,
국가에 대한 사랑으로 의미 있는
운동에 참여했다가
국왕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국왕은 그를 교수형에 명하고 교수될 때까지 아무런 음식도 갖다주지 않은 형벌을 내렸습니다.

음식물 투입금지

노인은 감옥에서
서서히 굶어 죽어갔습니다.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은 딸은 해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무거운 몸으로
감옥으로 갔습니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위해서였지요...
그리고 아버지를 본 순간,..
물 한모금도 못먹고
눈은 퀭한 모습에 힘없이 쓰러져있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눈에 핏발이 섰습니다.

굶어
돌아가시는 아버지 앞에서,
마지막 숨은
헐떡이는 아버지 앞에서
무엇이 부끄러운가...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불은 젖을
아버지 입에 물렸 습니다

이 노인과 여인의 그림은...
부녀간의 사랑과헌신,
그리고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입니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으로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그림을 놓고
어떤 사람은 '포르노'라고
비하하기도 하고,
'성화'라고 격찬하기도 합니다.

'노인과여인'에 깃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비난을 서슴지 않지만...
그러나 그림속에 담긴
본질을 알고 나면 눈물을
글썽이며 명화를 감상합니다.

사람들은 가끔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남을 비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실을 알면
시각이 확 바뀔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실과 진실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속는 것보다
더 힘들고 무서운 것은
자신의 무지에 속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에 속지말고
귀에 속지말며
생각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문득 이 그림이 주는 교훈이 오늘따라
가슴을 후비며 누군가에게 전해졌음 하는
작은 바람도 해봅니다.
지식ㆍ학식도
사람사는이치도
사리판단도
예의범절도
아는만큼보이는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영국의 모 방송국에서 수년 전에 청취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걸고 현상문제를 내었었답니다.
그 문제라는 게 무엇인가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였답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힌 이슬.
장미 한 송이.
호숫가에 핀 수선화.
오래된 바위 위에 낀 이끼.
잘 닦여진 유리 구슬.
안개 낀 템즈강..등등 여러 가지가 응모되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숙고 뒤에 1등으로 당선된 응답은
'우리 엄마의 눈'이었답니다.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고
마음의 문을 철저히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한쪽 눈만이라도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 가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며칠이지나 드디어 아들은 붕대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풀고 앞을 보는 순간 아들의 눈에는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얘야,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네게 나의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습니다.

- 행복 수첩 중에서-

한 점에 불과한 우리가

한 점에 불과한 우리가
                   화해하지 못하는 것은 덧없다





인간의 육체를 놓고서
그 실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
그것이 늙었을 때, 병들었을 때,
혹은 죽었을 때 어떻게 되는 지를 살펴보라.

칭찬하는 사람도, 칭찬을 받는 사람도 ,
또한 기억하는 사람도,
기억되는 사람도
얼마나 덧없는 세월을 살고 있는가?

그들은 이 지구상에 
얼마나 작은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을 뿐인가?

그런데도 사람들은 서로 간에 결코 화해할 줄 모른다.
아니 그것은 차지하고서라도
자기 자신과도 일치하지 못한다.
지구 전체도 보잘것없는 한 점에 불과한 것이거늘.



출처 [인생의 법칙]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이현우 이현준 편역

 

성공한 삶을 위한 바른 습관 다지기

성공한 삶을 위한 바른 습관 다지기

성공한 삶을 위한 바른 습관 다지기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위해서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기 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좋은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은 자신의 의지와 인내심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습관화 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보다 더 어렵다.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인 간다 마사노리는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분명한데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1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으며, 최고의 물리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정신병자다.”라고 하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 속에 파묻혀 살면서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문제 자체를 인식하지 못 하거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그 보다는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알고 있다 해도 실천하지 않은 까닭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어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인생을 바꾸는 성공습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스스로 약속한 것을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하며, 아무리 작은 습관이라도 익히기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생각만 바꾸어도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성공과 행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소한 습관일지라도 나쁜 습관은 탈피하고, 자신만의 바르고 좋은 습관을 길들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면서도 성공하고 싶다면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기술은 익히고, 나쁜 습관은 과감하게 타파시키며, 매일매일 긍정적인 사고로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날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습관까지도 소홀하게 넘기지 않도록 나쁜 습관은 탈피하고, 바른 습관은 굳게 다지며, 매순간 긍정적 사고 전환하기를 시도해야 한다. 절대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신나게 하루를 열자.

 

(옮겨온 글)

 

☆덕을 쌓아가는 인생 지침서☆

☆덕을 쌓아가는 인생 지침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얇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해라.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 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쳐라.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자가 먼저 풀어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하지 말고

사적인 일에서는 감투를 생각하지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없는 댓가는 바라지 말라.

보내는 사람 야박하게 하지 말고
떠나는 사람 뒤끝을 흐리지 말라.


죽어서 천당 갈 생각말고
살아서 원한 사지 말고 죄짓지 말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뚫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뚫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퍼온글)

소통의 10 법칙,

소통의 10 법칙,


1.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뒷말은 가장 나쁘다. 궁시렁거리지 마라.

2.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3.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4.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자.

5.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싶은 말을 해라.
하기 쉬운 말보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하자.

6.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 하자.

7.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얘기를 하자.
디즈니만큼 재미있게 하자.

8.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하자.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

9.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10.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야한다.
소통은 귀로듣고 눈으로 말하는 것이다.

조지 베일런트<행복의 조건> 에서...

조지 베일런트<행복의 조건> 에서...


"하버드대학교. 인생성장보고서인 조지 베일런트 <행복의 조건>에서는
하버드대 2학년생 268명, 서민 남성 456명, 그리고 여성 천재 90명 등 814명을
72년간이나 인생추적한 전향적 연구로서


연구 결과, 47세 무렵까지 형성한 인간관계가
이후 생애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연구를 주관한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행복의 조건>에서는 인간관계를 꼽았고 <삶의 황혼기에 뽑은 일곱 가지 행복의 조건>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화를 예견하는


①고통에 대응하는 성숙한 방어기전
②평생에 걸친 교육
③안정된 결혼생활
④45세 이전의 금연
⑤금주(알코올중독 경험이 없는 적당한 음주)
⑥규칙적인 운동
⑦알맞은 체중, 이라고 합니다.

맑은 마음나누기

맑은 마음나누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맑은 마음나누기"중에서

♡감사하는 마음이 인생의 기쁨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인생의 기쁨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을 막아 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순간을 늘려 주기도 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이 슬플 때 그 '슬픔의 구명'에서
빠져나가 다시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의 약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 든 약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외부 상황에
빨리 익숙해져 자신의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영원히 잠들지 않고 다시 깨어나는 것을 기뻐하자.
밖이 매섭게 추울 때, 보일러를 틀어 금방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새삼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해하자. 그림 그리기, 요리, 춤, 노래, 악기연주,
스포츠 등 당신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자.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웃음을 선사해 준 당신
의 인생에도 감사하자.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목록으로 적어 보면 끝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상의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인 것이다.


- '내 인생에 Thank You / 게르트 쿨하비 외' 중에서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의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안병욱님의 "명상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