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지인들 2020/05/22(금)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2. 13:15

새가 일찍 뜸에 따라 기상시간도 변하고
달리는 시간도 점점 앞 당겨진다.

재미 있는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

어찌피 코스가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일 새벽 같이 운동하는 분들을 본다. 최소 5명 인거 같은데.. 초반에는 그냥 쌩이었지만
자주 마주치니 웃으며 인사하게 되더라.... 안 힘든 표정 지으며 ㅎㅎ

오늘은 요까지. 끝.



단기목표 2020/05/20(수)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20. 13:13

달리다 보면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내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몸이 자동적으로 목표지점을 선정하게 되고

그 시야에 보이는 단기 목표점에 다다르면

뇌에서 이제 그만 쉬어가면 안되냐는 유혹이 따른다.

이게 위험한 상황이다.

꾸준히 달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최종 목적지를 염두해서 달리고,

각 구간별로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런저런 생각하게 힘들면 땅만 보고 달리는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일상생활에 빗대어 보아도 같지 않을까......

끝.



잡생각 2020/05/19(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9. 13:16

예전엔
잡생각 을 없애려
달리기를 하였었다. 그리고 달리면 아무런 생각도 안나고 그냥 좀 더 멀리 달리고 싶은 맘이었다.

근데 요새는 달리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회사 취미 가족 믿음 투자 등등등
천천히 달려서 그런것 같긴하다.

스트레스를 정리하기에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끝.



역시 새벽조깅 2020/05/18(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8. 13:07

새벽에는

날씨가 선선하고
공기가 맑고
조용하고
그리고
날파리가 없다.

끝.

단백질 섭취 2020/05/17(일)

일상/스포츠 2020. 5. 18. 02:25

햐~~

입과 코를 숨쉴때 필터링해 줄수 있는 도구 필요

날파리가 들끓는 시절이 왔규난

장비 2020/05/16(토)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7. 14:22

글이 날라갔기에.. 오늘은 여까지. 이따 달리고 다시 글 올려야지

끝.

천적 출연 2020/05/15(금)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5. 13:14

평화로운 마을에 불청객이 나타났다.

지나가던 길에 잠시 쉬고 계신건지

이제 정착하려는건지......

딱 떠오르는 것은 이동네 토끼들 어카지였다.

상위 포식자 없던 생태계에서 질살고 계시던 토님들 긴장 좀 해야겠다.

덕분에 사진 찍느라 오늘 기록은 엉망

보다도.... 오르막위주의 코스여서 그런지 속도 내기 힘들었다. 끝.

조깅 스탠다드 2020/05/14(목)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4. 13:26

초보일 경우

3x6=18 기준을 잡고 달리면
꾸준히 달리는데 좋을듯

3km
6km속도
18분

물론... 가벼우신 분들은 목표치 높이는걸 추천하고

끝.

직진 2020/05/13(수)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3. 13:09

직진이 정답이 아닐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 수 있다.

달리다가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다른 방향이 있고 더 좋은 길이라 판단되면

그곳으로 이동해도 문제 없다.

새벽공기는 차지만 점점 밝아진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 2020/05/12(화) 맑음

일상/스포츠 2020. 5. 12. 12:59

새벽 5시20분 아침이 밝아온다.
날씨가 맑을수록 새벽공기은 찼다.

영상 2도

추위에 움크리게 되면
앞으로 나가가기 힘들다.
느리게 달리면 무릎에 가중이 더 몰릴수 있다.

달리면서 몸을 녹인다.

1~1.5km 정도 달리면.. 차갑던 손에 온기가 돈다.

온몸에 혈액이 활발하게 돌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부터는 숨고르기만 잘하면 10km도 거뜬하다.

가볍게 달리다. 오르막 만나고 ㄷㄷㄷ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30일 연속 운동하게 되는거 맞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