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시기 : 2008년 설날

몇년만에 시골에 내려가게 되었다.
빌게이츠는 휴가때 독서삼매경에 빠진다고 하던데.. 나도? ㅋㅋ 당랑 3권?
이때 당시에..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은 시기여서
무조건 시골로 달려갔다...

첫날...24시간 잠만 잤다
둘째날 .. 2권정도 읽었는데 순서는 기억이 안나네..

끈기의 기술에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다.
담배를 못 끊는 이유 같은 경우에는
개인 의지가 큰 작용을 할 수도 있지만...
담배를 필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면... 끊기가 더욱 수월할 듯.
(주위사람들에게 적발될 때마다... 술한잔씩 쏘기 가튼)
그외에도 의지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좋은 얘기가 많이 나왓다.

제갈량의 리더쉽은 중고등학교때 읽었던 삼국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었따.
제갈량의 입장에서 저자 나름대로 분석하고... 판단결과를 다시 판단하는...ㅎㅎ
사람은 무엇을 하던간에 여러 수를 생각해야 된다.
심지어 10수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심심풀이로. 그러나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의 책

인테크에 미쳐라
이건...인맥이 중요하다는... 그런 책
솔직히 너무 졸린 상태에서 억지로 읽어서
읽었다고 말할수 없는..
그냥 훑어본 책 ㅡ.ㅡ

저자 : 김익환
출판사 : 미래의창
출판일 : 2003. 12. 12
읽은시기 : 2007년 어느날 ㅡ.ㅡ

각 IT담당자에게 충고를 많이 하는 내용의 책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기억이 별로 남는 것이 없는 이유가 몰까...

읽은지 오래돼서? 그건 아닌듯...
출판된지 오래돼서?


끝.

저자 : 김태원
출판사 : 소금나무
출판일 : 2007년 06월 26일
읽은시기 : 2008년 3월초


송영수 대리와 우연히 퇴근을 같이 하면서..
간단하게 한잔 하다가 알게된 이책!

저자의 나이가 나보다 어린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꾸욱 참고 읽었다(사실 참을것이 어딧냐 ㅡ.ㅡ)

자존심이 상하지만 젊은 친구에게 배울 것이 많이 있더라(이건 어쩔수 없다)

이시대 젊은 영혼들이 가고 싶어하는
Google이라는 직장에 다닌다는 것도 대단하지만..
이 직장을 지원하기 전에.. 살아온 삶은 진짜 정신없을 듯 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역시 무엇을 하건 간에.. 즐기면서 해야 된다.
재미를 찾으러 나도 이직을 결심했지만......
성공하던 실패하던
즐기겠다는 초심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쌩유 태원 김, 영수 송